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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공주 A Princess of Mars (착한문고 영어소설 028)

SF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SF의 과학적이고 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서부극에서 이어진 유쾌한 모험을 그려 스페이스 오페라를 보여준다. 남북전쟁 참전군이자 버지니아 촌놈 존 카터는 금광을 캐러가던 중 원주민에게 쫓기게 된다. 그러던 중 애리조나의 동굴에 숨었다가 이상한 가스의 영향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다시 깨어나니 그곳은 화성이었다.
SF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SF의 과학적이고 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서부극에서 이어진 유쾌한 모험을 그려 스페이스 오페라를 보여준다. 남북전쟁 참전군이자 버지니아 촌놈 존 카터는 금광을 캐러가던 중 원주민에게 쫓기게 된다. 그러던 중 애리조나의 동굴에 숨었다가 이상한 가스의 영향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다시 깨어나니 그곳은 화성이었다.
에드거 라이스 버로우즈는 대표작인 『타잔 시리즈』로 유명하다. SF소설의 초창기였던 1910년대부터 처녀작 『바숨 시리즈』를 비롯하여 다수의 SF소설을 집필했다. 공포와 신비가 어우러진 미지의 세계, 그리고 영웅담과 로맨스에 능하다. 버로우즈는 1875년 공장경영자의 4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군인양성학교를 중도에 퇴학하고 공장 사무원, 기병대원, 회계사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35살 때 처음으로 『화성의 달 아래서』라는 장편을 쓰고, 이 작품은 『화성의 공주』로 이름을 바꿔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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