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Ulysses)는 제임스 조이스가 1922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그는 이른바 블룸즈데이 (1904년 6월 16일) 하루를 더블린 출신 세 사람의 삶을 통해 묘사한다. 그들은 젊은 지식인 스티븐 데덜러스와 신문광고 모집인 리오폴드 블룸과 그 부인 마리언 블룸이다. 이 소설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의 모범에 따라 배열된 18가지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율리시스는 현대영문학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대작이다. 그러나 난해한 문체와 수많은 함축적인 문장들과 은유로 읽어내기가 가장 어려운 소설로도 손꼽히기도 한다.
■ 왜 착한문고 영어소설인가?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 문항은 총 45문항으로 이중 60%가 읽기 문제로 출제된다. 수능 영어의 관건은 독해능력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빠른 시간 안에 지문을 다 읽으려면 평소 다양한 독서를 통해 어휘능력을 쌓고 영어문장에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영문고전은 수험생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성인의 대다수가 학원 교재 등을 통해 '시험용 영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품격 있는 전통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전 작품을 찾아 읽어야 한다. 학원에서 배운 어휘밖에 모르는 사람과 고전을 읽은 사람의 어휘는 차별화될 수밖에 없고, 후자의 경우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양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국제사회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착한문고 영어소설 시리즈는 전자책 제작비를 혁신적으로 절감,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영문고전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임스 어거스틴 앨로이셔스 조이스(James Augustine Aloysius Joyce, 1882년 2월 2일 ~ 1941년 1월 13일)는 아일랜드의 더블린 출신의 소설가, 시인, 극작가이다.
유명한 소설은 《율리시즈》(1922)와 매우 논쟁적인 후속작 《피네간의 경야》(1939), 단편인 《더블린 사람들》(1914), 반자전적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 등이 있다. 성인이 되어서 대부분의 삶을 아일랜드 밖에서 보냈지만, 그의 정신적 가상적 세계는 그의 고향인 더블린에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더블린은 그의 소설의 주제와 설정의 많은 부분을 제공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