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Die Verwandlung)은 프란츠 카프카의 중편 소설이다. 어느날 아침 눈을 뜨고 나니, 거대한 벌레로 변해버린 한 남성과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전말을 묘사한 소설이며, 카프카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소설이다. 1912년 집필하여, 1915년의 월간지 10월호에 게재하고, 같은 해 12월 쿠르트 볼프 사(社)가 출판하였다.
카프카는 이 책을 집필하기 전에 집필하던 「판결」,「화부」와 이 작품을 함께 엮어 출판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출판사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 왜 착한문고 영어소설인가?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 문항은 총 45문항으로 이중 60%가 읽기 문제로 출제된다. 수능 영어의 관건은 독해능력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빠른 시간 안에 지문을 다 읽으려면 평소 다양한 독서를 통해 어휘능력을 쌓고 영어문장에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영문고전은 수험생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성인의 대다수가 학원 교재 등을 통해 '시험용 영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품격 있는 전통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전 작품을 찾아 읽어야 한다. 학원에서 배운 어휘밖에 모르는 사람과 고전을 읽은 사람의 어휘는 차별화될 수밖에 없고, 후자의 경우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양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국제사회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착한문고 영어소설 시리즈는 전자책 제작비를 혁신적으로 절감,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영문고전들을 선보이고 있다.
프란츠 카프카(독일어: Franz Kafka, 1883년 7월 3일 ~ 1924년 6월 3일)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유대계 소설가이다. 현재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에서 유대인 부모의 장남으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프라하 유대인 사회 속에서 성장했다. 1906년 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1907년 프라하의 보험회사에 취업했다. 그러나 그의 일생의 유일한 의미와 목표는 문학창작에 있었다. 1917년 결핵 진단을 받고 1922년 보험회사에서 퇴직, 1924년 오스트리아 빈 근교의 결핵요양소 키얼링(Kierling)에서 사망하였다. 카프카는 사후 그의 모든 서류를 소각하기를 유언으로 남겼으나, 그의 친구 막스 브로트(Max Brod)가 카프카의 유작, 일기, 편지등을 출판하여 현대 문학사에 카프카의 이름을 남겼다.